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전화번호 : 061-363-9900
상세전남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770-5
저는 저도 모르게 정문이 아님 옆문(후문)으로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문 매표소 입니다. 주차장에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토요일)
옆문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길을 걸어서 중앙으로 가야합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정문 주차장으로 통해서 입장하시길를 바랍니다.
기차마을은 곳곳에 있는 의자가 위와 같이 기차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이런 것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기차 마을 곳곳에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셔서 돌아다니시는게 좋습니다.
입장료는 대인 5,000원 소인/경로 4,500원 입니다. 입장료는 부담없는 수준이며, 그리고 아래 써 있듯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1인당 2천원씩 주기 때문에 실제로는 입장료가 3천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곡성 심청상품권입니다. 이것으로 유료 놀이시설에 사용해도 되며, 간식을 사먹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니기차표를 끊을 때 사용했습니다.
반입 금지 품목이 있으니 잘확인하세요. 저는 킥보드를 다시 되돌려 놓아야 했습니다.
이렇게 기차마을에는 무료 이용시설과 유료 이용시설이 있습니다. 저는 아들과 미니기차를 탔습니다.
후문에서 정문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런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 곳곳에 기차와 관련된 조형물도 있습니다.
만약 정문으로 입장하게 되면 위와 같이 생긴 곳을 통과하게 되어 옛날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옛날의 기차들이 세워져 있네요. 정말 정말 옛날에 있던 기차들 입니다.
정문으로 입장해서 왼쪽편에 보면 미니기차매표소가 있습니다.
저는 아들과 미니 기차를 타기로 하였습니다. 총 8천원이 필요하지만 입장할 때 받은 상품권 4천원을 사용하여 총 4천원으로 미니 기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미니기차를 타고 섬진강 기차마을 전체를 한바퀴 도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타는 시간은 약 15분정도 소요가 되며, 속도도 괜찮고 기차마을을 모두 한번에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TIP은 앞은 기름, 매연 냄새가 심하니 뒤쪽에 앉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중간쯤 앉았습니다. 저희는 미니기차를 탈 때 실제 기차가 미니기차 옆을 2번이나 지나가서 애들이 매우 좋아했습니다. (기차마을 바로 옆에 실제 기찻길이 있어서 기차가 자주 지나다닙니다.)
위와 같이 레일바이크를 탈 수도 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는 아쉽지만 갓난아기가 있어서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4인승 입니다.
기차마을에는 이런 놀이동산도 있고
실내의 박물관같은 공간도 있습니다.
기차 미니어처도 있고
이렇게 트릭 아트도 있고
이런 놀이공간도 있고
이런 야외 공간도 있고
이런 매점도 있고 (심청 상품권 사용 가능)
기차 운행 간접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도깨비 건물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란 초등학생 이전에 아이들입니다. ^^
- 총 평 -
* 간단하게 바람쐬러 가기에는 매우 좋습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공간도 넓고 사람도 많지 않았고, 주차도 편했습니다. * 그렇지만 생각보다 화려하다거나 볼거리가 많지는 않았으니 큰 기대는 안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편하게 놀러가기 좋은 곳입니다. * 7세 이하의 아동을 대려오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기차를 좋아하는 아이도 좋습니다. * 아직은 코로나 영향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더 사람도 많고 더 볼거리가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쯤은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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