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답답하여 실내가 아닌 실외로 잠깐 바람 쐬러
대부도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도는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지도를 보고 그냥 아무곳이나 찍어서 갔는데
그곳이 방아머리해수욕장 입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곳에는 주차장이 Close되어 있어서
지도 아래 보시면 대부도 오션시티 종합 어시장 가기 바로 전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네비에 찍으시면 공영주차장 검색이 될 것 입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하였기 때문에 주차장 자리는 많았습니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옆에 공중 화장실이 있습니다.
방아머리해수욕장 해수욕장,해변
상세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는 처음 방문하는 것이라서 이렇게 식당도 많고 사람도 많고 번화한 곳인줄 몰랐습니다.
여행간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원조 천안옛날호두과자와 찐빵만두 가게 사이가 공영 주차장으로가는 길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바다에 가기 위해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으면
건물 사이에 아래와 같이 바다가 보입니다.
서해 해수욕장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해수욕장이 매우 좋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답답했는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었으며,
(아래 사진은 정면 바다 정면 사진)
(아래 사진은 바다 좌측 사진)
(아래 사진은 바다 우측 사진)
갈매기가 정말 많네요.
아이들도 날씨가 추웠지만 모래놀이하고 신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에 옛날호두과자 가게에 손님이 줄서 있길래
유명한 곳인가 하여 저도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제일 저렴한게 16알에 5000원으로 가격은 보통입니다.
(아래 사진은 5000원어치 샀을 경우 봉지에 담은 모습입니다.
상자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호두과자에는 큰 호두조각이 하나 이상씩은 들어 있었습니다.
우리밀 100% 사용이라고 써있으며,
팥은 아래와 같이 적당히 들어 있습니다.
저는 바삭한 스타일이 좋지만 그런 스타일은 아니였으며,
맛은 적당히 달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들이 잘먹어서 특히 좋았습니다.
대부도는 처음이도 대부도 바다도 처음이였는데 이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주변에 칼국수 집도 많고, 횟집도 많습니다.
먹을 것 걱정은 필요 없으며,
편의점도 있어서 컵라면 드시는 분도 봤습니다.
텐트 치시는 분도 많았으며,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지만 취식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날씨만 좋아지고, 코로나도 좋아지만
다시 가족들과 대부도에 텐트가지고 놀러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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