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리뷰] LG 모바일폰 LG VELVET #1

 

안녕하세요.

이제  하나씩 하나씩 진행할 저만의 프로젝트인 [상상리뷰] 입니다.

왜 상상리뷰냐면 저는 아직 시작 단계의 블로거로

가전제품 리뷰를 하고 싶지만 

협찬해주는 곳도 없고....ㅠㅠ

제가 직접 구매해서 리뷰하기는 많은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가전제품의 공식적인 정보만을 사용하여,

그 내용만을 가지고 제 마음대로 한번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조금 어이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전제품의 기술들을 하나씩 그리고 조금씩

공부도 하면서 저만의 상상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그 첫번째 제품은 바로

LG모바일폰인 [ LG VELVET ] 입니다.

 

LG 모바일의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대신할 VELVET 시리즈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LG에서 1년에 2번 프리미엄 폰을 출시 했었는데 그게 G시리즈와 V시리즈였습니다.

 

머 그런건 중요한 건 아니니 LG 벨벳에 대해서 하나씩 봐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가전 제품에 대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부터 하나씩 공부해가며, 

나중에는 정말 전문적으로 리뷰할 수 있는 위치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꾸벅

 

※ 그리고 이번 리뷰를 위한 사진과 스펙은 LG전자 공식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뒷면 디자인 모습입니다.

카메라의 배치 및 디자인을 물방울이 떨어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보이시나요? 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런 것 같기도 해요.

* 후면 카메라는 3종류를 넣었네요. 대략 예상을 해보면 노멀각, 광각, 협각 이렇게 3가지 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벨벳 터치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폰의 브랜드명이 벨벳인데 여기서 나온 모양입니다.

벨벳의 느낌 매끈함과 편안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완성한다고 되어 있는데

*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폰들은 케이스 없이 사용하면 미끄러워서 손에서 자주 떨어져서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벨벳의 느낌은 많이 매끄럽기 때문에 이 폰도 그럴 것 같은데 케이스 없이는 사용하기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만져보고 다시 후기를 올려야 겠네요.)

3D 아크 디자인을 적용해서 손에 밀착된 부드러움 그립감을 완성했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만족하는 그립감을 LG에서는 어떻게 그 방법들을 어떻게 찾아 냈는지,

그리고 어떻게 평가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먼가 이런 것을 수치적으로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점이 아쉽네요.

보통 회사에는 보고서를 작성할 때 수치를 넣지 않으면 보고서가 개판이라고 하는데 

막상 이런 제품 홍보 문구에서는 애매모호한 표현이 많은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폰 하단에 EAR-MIC 단자와 USB 단자, 그리고 Speaker hole, MIC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뇌피셜)

* 그래도 LG는 EAR-MIC(이어폰)단자를 넣어주는 부분은 장점이라고 판단합니다. 

 

컬러는 4가지 입니다. 보통 잘없는 그린 컬러가 있네요. 저는 마음에 듭니다.

보통 일반적인 분들은 핸드폰 출시를 할 때 컬러를 다양하게 하면 사람들이 많이 살텐데 왜 컬러 수가 많지 않은지 

이상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생각보다 제품의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유야 많지만 크게 보면

 

 

[ 제품의 컬러가 다양하지 않은 이유 ]

1) 제조업에서 컬러를 다양하게 하면 그만큼 관리해야 하는 모델 수가 많아집니다. 봐보시면 컬러마다 모델명 끝자리가 조금씩은 다를 것입니다.(여기서 말하는 모델명은 대표적인 앞부분말고 뒷부분 SUFFIX까지를 말합니다.)

만약에 컬러가 4종류로 나오는 제품이 출시 국가가 100개국이라면 모델명은 컬러와 국가에 따라서만 총 400개의 모델이 존재하게 됩니다. 매우 많죠? 관련되 SCM담당자나 조달담당자는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플 것입니다.

2) 모바일폰의 경우 무선통신 장비입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될까요?

모바일폰의 컬러를 입히기 위해서는 각 컬러를 만들기위해 사용되는 도료? 아무튼 재질이 다른 물질을 사용합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예를 들어 검은색 컬러의 폰은 GPS가 잘잡히는데 하얀색 컬러의 폰은 GPS가 잘안잡힐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하얀색을 만들어낸 재질이 GPS 통신을 방해하는 재질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제품의 컬러마다 각각 TEST를 해야하고 튜닝도 각각 해야 합니다. 

컬러 종류마다 일도 배로 늘어나겠죠? 

결론적으로 인건비(시간을 늘어나니)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마다 인증을 따로 받아야할 수도 있으며, 그럴 경우 인증 비용도 추가가 되겠네요.

3) 컬러가 다양해지면 폰의 기구물 종류도 늘어나기 때문에 단가 비용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검은색 컬러 기구물 100개가 100만원이라고 하면

컬러를 다양화해서 검은색 50개 하얀색 50개해서 2종류 컬러 합이 100개로 바꿀 경우 120만원으로 단가가 올라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가 상승 요인은 매우 많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한 컬러만 만들면 하루종일 한컬러만 주구장창 만들어내면 되지만

2가지 컬러를 만들어야하는데 장비가 만약에 하나라면 한 컬러 만들다가 다른 컬러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에 컬러를 입히는 부분만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시간과 인력, 그리고 추가 보조 장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컬러를 담아두는 통을 2개로 나눠야하기 때문에)

 

아무튼 이런 저런 사유로 컬러를 여러가지로 못하는 이유가 많습니다. 저는 오늘 힘들어서 3가지만 우선 써봤습니다.

(혹시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글을 쓰고 LG 벨벳 관련해서는 꾸준히 글을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