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리뷰]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NT950QCT-A58A/A516A"

 

노트북이 사고 싶은 마음만 가지고 있었던 상황에서 삼성 노트북이 특가로 저렴하게 나와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노트북은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NT950QCT-A58A/A516A" 입니다. (저는 16GB로 A516A를 구매)

 

이 노트북을 고르기 전에 많은 노트북을 알아봤었는데 최종적으로 이 노트북을 고른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노트북 선택 기준 ]

- 펜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중에서 사용성이 좋은 것 : 펜을 예전부터 사용하고 싶었음

- CPU는 인텔 i5 : 기존 노트북은 i3/펜티엄으로 성능이 별로여서...

- 배터리가 용량이 커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 기존 노트북은 2시간 사용하기가 힘들었음..

- RAM은 8GB, 저장 용량은 256GB을 기본으로 선택

 

[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를 선택한 사유 ]

- 펜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에서는 최고의 사용성을 보임

- 인텔 i5, RAM 8GB, SSD 256GB가 특가로 나와서 (저는 RAM 16GB를 최종적으로 선택)

- 좋은 디자인 (각진 사각형)

- QLED Display 사용 노트북

- 전작에 비해서 늘어난 배터리 용량

- 펜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 중에서 대형인치 (15.6")

 

 

 

 

위에는 구매한 곳에서 캡쳐한 갤럭시북 플렉스의 장점들 입니다. 제 기존 노트북에서는 없는 장점들이 많네요.

 

제가 구매한 노트북이 드디어 저희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래 사진) 포장은 매우 꼼꼼히 안전하게 보내주셨네요.

 

 

(아래사진) 노트북 박스와 파우치, 사은품으로 받은 BT마우스와 젠더와 허브, WIN10 설치 USB

파우치는 원하는 색으로 받아서 좋았습니다. 

 

 

(아래 사진) 노트북 박스 뚜껑을 열었습니다. 잘포장되어 있네요.

 

 

박스안에는 노트북을 제외하고, 충전기와 S펜 촉들, USB AtoC 젠더, HDMI 젠더,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USB 젠더가 잘안빠지던데 포장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노트북을 드디어 꺼냈습니다. 색이 진한 파란색으로 삼성 다운 색상인 것 같네요.

 

 

노트북과 모든 주변 악세사리를 꺼내어 찍어본 사진 입니다.

 

 

노트북을 열어보았습니다. 소문처럼 한손으로 열기에는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닙니다.

패널이 블랙으로 테두리까지 통일시켜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형태를 베젤리스라고 하죠 ~

 

 

다른 장소에서 찍은 노트북 사진 입니다. 윈도우 설치하고 필요한 SW 설치하느라 반나절을 사용했습니다 .^^

 

 

옆모습 보시면 매우 날렵해서 멋지네요.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제가 구매한 노트북의 사양입니다.

- 저는 유튜버 분들의 리뷰를 보면서 16GB는 필요할 것 같아 RAM 16GB로 구매하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번 노트북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이 없어서 처음 살 때 16GB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 SSD의 경우 UFS로 용량 확장도 가능하지만 저는 개인 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의 큰 욕심은 없었습니다.

- WIN10 미포함 제품으로 구매하였으며, 별로도 WIN10 정품 KEY를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속도는 빠르고 좋네요. 정말로 만족하면서 노트북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게임도 안하는 일반 사용자 수준)

 

 

 

이 삼성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들은

- 펜의 사용이 정말 편리하다. 오른쪽에서 편하게 꺼낼 수 있으며, 별로도 건전지가 필요없는 펜이라서 좋고, 사용해보니 반응 속도도 좋은 편이다.

- 삼성 노트북의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편이라서 설치도 편하고, 업데이트도 편하고, 초기 설정에 어려움이 없었다. 타사 대비 편리함.

- 키패드이 높이가 낮아서 키감이 안좋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사용해보니 이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 하지만 단점으로 지적되는 오른쪽 SHIFT KEY를 나눠서 지문인식 넣었는데 그것은 정말로 아직까지는 불편합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오른쪽 SHIFT KEY를 매우 많이 사용하네요.) 그리고 약간 키배치가 저랑 아직까지는 조금 안맞습니다.

- 볼륨은 크게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양쪽 5W이닌깐 소리는 크게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제일 큰 단점은 당연히 예전 USB TYPE이 아예 하나도 없다는 것이겠죠.... (USB C TYPE과 썬더볼트3만 있음) 

이 단점때문에 매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화질은 FHD의 QLED 패널이기 때문에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밝기는 최저로 했는데도 밝아서 더 낮은 밝기가 필요할 듯 합니다. 아시분은 아시겠지만 QLED의 장점은 색재현율입니다. 미술, 영상 쪽에서는 색재현율 높은 노트북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 인터넷 속도도 빠르고, 사용 속도도 만족합니다. 

- 그리고 다른 분들 리뷰 중에 팬소리가 크다는 단점이 있는데, 팬소리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도 잔잔한 팬소리라고나 할까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 노트북 그램에 비해서는 소리 크기가 작은 편이 였습니다. 그래도 있긴 있네요.

- 그리고 가격이 비싼 것도 단점은 단점이겠지요?

- 그렇지만 편리한 AS와 네임벨류가 있기 때문에 꼭 비싼 것도 아닐 수 있습니다.

- 외관도 튼튼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좋습니다.

- 지문이 잘 남는 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저도 헤어라인 들어간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지문이 잘 남지만 저는 지문이 무서워서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2일 밖에 안된 상태라서 이정도만 작성하고, 나중에 추가 리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잠결에 작성해서 내용 정리가 안되었어도 이해 바랍니다. ^^